[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23일부터 332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0만원의 2차 방역지원금 지급을 개시한다. 앞서 21일 국회는 야야 대립 끝에 정부안 보다 3조3000억원 증액된 16조90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통과시켰다. 이 중 중소벤처기업부 몫은 정부안 대비 1조3000억원 늘어난 12조8100억원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조원, 손실보상 예산 2조8000억원 등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거쳐 이같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1인당 지원금액을 놓고 최대 1000만원 지급 논의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올해 첫 추경편성을 통해 지급예정인 소상공인(320만) 방역지원금이 기존 3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으로 크게 상향조정될 전망이다.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야가 30조~50조원 추경을 주장하는 가운데 산자중기위 상임위 안으로 기존 정부안(300만원)에서 700만원 늘어난 업체당 1000만원으로 방역지원금을 올려서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권 장관은 이렇게 되면 이번 추경을 통한 방역지원금 예산이 당초 정부안 9조6000억원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14조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이달말 국회에 제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코로나 방역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300만원씩 방역지원금을 추가지원할 계획이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방역강화조치 연장에 따라 자영업 소상공인의 피해를 보다 두텁게 지원하고 또한 병상지원 등 방역비도 추가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소상공인 지원 및 방역지원에 한정한 원포인트 추경”이라고 밝혔다.최근 정부는 매출이 감소한 3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영업시간 제한대상이 아니더라도 올해 11월, 12월 또는 11~12월 월평균 매출액이 전년 또는 2019년 동기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은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받는다. 버팀목플러스나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적이 있으면 매출감소로 자동 인정받는다.중소벤처기업부가 23일 발표한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세부 지원계획’에 따르면, 방역지원금 지원대상은 이달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소기업이다.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 대상 소상공인 약 70만개사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1차로 방역지원금 지급을 개시한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는 오는 27일 영업시간 제한조치 대상 소상공인부터 방역지원금(100만원)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상자에겐 문자 안내가 가며 온라인신청을 통해 당일 지급된다.매출이 감소한 일반 사업체에 대해선 내년 1월초 버팀목플러스, 희망회복자금 수급자부터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기준, 지급일정 및 신청방법 등은 23일 사업공고와 함께 별도 발표한다. 약 320만개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씩 총 3조2000억원의 방역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방역패스 운영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이르면 29일부터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를 입게되는 소기업 소상공인 320만 사업체에 100만원씩 총 3조2000억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영업시간 제한 대상 소상공인들에 우선 지급하며, 매출이 감소한 일반 피해업종도 새해 1월부터 방역지원금을 지원한다. 버팀목자금플러스·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업체는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받는다.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 합동 브리핑을 통해 ‘소상공인 피해지원 집행방안’을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올해 안에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의 상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