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조성환 신성컨트롤㈜ 회장(前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서울 인사동에서 생애 두 번째 사진전을 열고 있다. ‘극지의 땅과 하늘과 바다’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지구의 극과 극을 다녀왔다. 결혼 50주년을 기념해 금혼식을 대신해 부부가 함께 지난해 8월 북극을 다녀왔다. 앞서 2018년 11월엔 희수(77세) 기념으로 남극을 다녀온 바 있어, 두 여정을 카메라에 담아 이번에 결혼 50주년 기념 사진전을 마련했다.12일 오후6시경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그랜드관을 들어서자 남극과 북극의 눈부신 빙하와 검은
기술이 단순하고 자급자족이 가능했던 중세가 아닌 이상 어느 기업도 오늘날 그 복잡한 전략기술의 모든 요소와 모든 생산기능을 자체 소유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복잡한 기술을 풀어나가야 할까? 기업이 기술경쟁력을 높이려면 폐쇄적인 ‘기술주권’이라는 개념보다 개방적으로 방향을 선회하여 ‘기술공동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여야 할 것이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처럼 독자적으로 연구개발(R&D) 능력을 갖춰서 독자 기술을 개발한다는 것은 많은 연구 개발인력과 투자 자금의 부담, 성공여부의 불확실성 등으로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진정 기술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이의현 이사장(대일특수강㈜ 대표)이 5일 국가품질명장협회(회장 김정호) 명예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단법인 국가품질명장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국가품질명장들은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 제6조 동법시행령 제5조에 의거 1991년부터 대통령이 지정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이다.각 기업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현장 품질분임 활동과 제안활동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혁신 향상실적과 현장개선 활동의 리더십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실적이 탁월한 근로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법원의 재판을 통하지 않고 국내외 상거래 분쟁을 단심(單審)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있다. 1966년 설립, 56년 역사의 국내 유일 상설법정 중재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이 그곳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서 2016년 법무부 산하로 이관됐으며, 교수·변호사 등 약 2000명의 전문가들이 중재인으로 선임돼 국내외 상거래 분쟁을 해결해주고 있다. 중재인의 판정은 법원의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지니며 뉴욕협약에 따른 국제적 효력까지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단심제로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중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 현 이의현 이사장(대일특수강㈜ 대표)을 제25대 조합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하 금속조합)은 23일 오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사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총회는 지난 5월 중소기업중앙회 감사결과, 2018년 선출된 대의원이 정족수 미달로 무효라며, 이듬해 2019년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이의현 이사장의 자격이 상실됐다고 통보해옴에 따라 재선거를 하게 된 것이다.이날 임시총회에는 44명의 대의원 중 32명(72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생긴지 5년 밖에 안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를 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중심으로 통폐합 논의가 오가는 등 우여곡절 끝에 다행히 존치로 가닥이 잡혔다. 이어 새 정부 중기부 장관에 벤처기업인 출신의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돼 오는 11일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현장경험을 갖춘 기업인 출신으론 첫 중기부 장관 내정자다. 윤석열정부 향후 5년은 신생부처인 중기부가 탄탄하게 뿌리를 내리게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카이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산업화 초기인 1961년 12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지 3개월 만인 1962년 3월26일 32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그 해 5월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출범했고 다른 35개 협동조합과 함께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현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600여 조합 가운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성 있는 대표 조합이다.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 이하 ‘금속조합’)은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은 지난달 30일 (사)공정거래지원협회(회장 이경만)와 공정거래 및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조합회원사들이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공정거래 이슈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최근 중소기업 기술탈취, 납품단가 인하, 기업간 담합으로 중소기업들의 시장참여가 제한되는 등 피해사례가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회원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공정거래 관련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금속조합 제24대 이사장에 이의현 현 이사장(대일특수강(주) 대표이사)의 연임이 확정됐다.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2층 프로젝트 룸에서 열린 ‘제57회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기호 2번 이의현 현 이사장이 기호 1번 노용해 (주)유진가로등 대표이사를 누르고 연임에 성공했다.이의현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노용해 후보를 비롯한 조합원 여러분의 발전적인 의견은 항상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사에 대해 “이사장을 맡으면서 일주일에 1~2회 조합원사의 의견을 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