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경북대·전남대에 오는 2030년까지 각 1000억원 이상이 투입돼 산학연 협력 지역거점이 조성된다.정부는 경북대·전남대를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대학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기업입주공간)와 주거 및 문화·복지시설을 마련하는 등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가 참여한다. 다양한 정부지원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해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게 목적이다.지난 2019년 캠퍼스 혁신파크 조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8월 지역균형발전 핵심전략의 하나로 발표한 서울혁신파크 내 서울시립대 등의 조성·이전계획이 구체화 됐다. 다양한 기관의 유기적 결합으로 서울혁신파크가 ‘글로벌 사회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로의 성장이 기대된다.서울시는 서울혁신파크 내에 서울시립대학교의 제2캠퍼스 ‘은평혁신캠퍼스’를 2025년을 준공목표로 조성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건립을 추진 중인 ‘글로벌 사회혁신 오픈캠퍼스’가 들어서고 강남·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연구원도 이전한다
[중소기업투데이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서울혁신파크 다목적홀에서 열린 ‘직장맘 소통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북권 직장맘 지원센터에서 준비한 행사로 ‘직장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와 현장에 참석한 직장맘, 대디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이야기 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이다. 행사에는 정춘숙 국회의원과 이병도 시의원,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패널로 참가해 당사자들의 궁금증과 제안내용에 답하고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참가자들의 고충해소를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IASP(국제 사이언스파크 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과학기술단지(science & technology park)가 대학 캠퍼스내 부지에 위치한 비중은 약 20%에 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대학 내 산학연협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이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 청년들의 일자리도 창출도 기대된다.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학교,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설명회’를 17일 열고 사업의 개관과 선도사업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대학 캠퍼스가 일터와 삶터, 배움터가 결합된 청년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로 탈바꿈된다.정부는 15일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및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을 논의·확정했다.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캠퍼스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기업 입주시설, 창업 지원시설, 주거・문화시설 등이 복합 개발되고, 입주기업은 정부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24일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대학 캠퍼스가 혁신 창업가가 모여들고 다양한 기업인들이 어울려 혁신성장 생태계의 중심으로 거듭난다. 아울러 양질의 청년 일자리도 늘어날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교육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캠퍼스 혁신파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24일 서울 용산 상상가에서 가졌다.용산 상상가는 용산구가 용산전자상가 중 일부를 기부채납 받아 서울시와 함께 창업 공간, 회의실, 메이커 스페이스 등을 구성해 (예비)창업가 및 일반에 제공하는 공간이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1.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1년,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은 채, 첫 출근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만으로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여정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7년간 서울은 사람으로, 돌봄으로, 노동존중으로, 마을로 혁신했고, 그만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개발과 성장에 밀려나 있던 ‘사람’이 시정의 중심에 서고, 각자가 감당해야만했던 삶의 무게를 서울시가 함께 짊어지고, 시민과 함께 나누는 구조로 변화시켜왔습니다. 지난 5월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9일 오후 서울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2층 상상의숲에서 ‘2018 서울 사회적경제 전략기획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센터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지역의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연수단을 선발해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lobal Social Economy Forum, 이하 GSEF) 3차 총회에 참석하고 스페인과 프랑스의 13개 기관을 방문했다.특히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GSEF총회에서는 전 세계 80여개 국, 1700여명의 도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