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4일부터 중신용 이상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중은행을 통해 초저금리 대출(희망대출플러스)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용도에 따라 1~1.5% 초저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하는 정책자금으로 총 8.6조원 규모다.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다른 정책자금을 받은 경우에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다만 소진공의 ‘일상회복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경우는 추가신청이 불가하다. 또 국세·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중인 사업체와 보증(지역신보)·대출(은행)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을 달랠 당근책을 다시 내놓았다. 지난번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포함됐다. ‘인원·시설운영 제한’ 방역조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10만곳에 1% 초저금리로 2000만원까지 특별융자(총 2조원)를 시행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소상공인정책심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회복지원 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한 소상공인정책심의회는 소상공인·자영업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소상공인기본법에 의해 설치됐다. 이날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맺어 지난해 4월부터 간편보증을 통해 시행한 코로나19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대출 기간연장 서비스를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업점과 지역보증재단 방문없이 대출 만기연장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기업은행은 사전 심사를 통해 휴‧폐업했거나 신용관리정보 및 보증기관 불량정보에 등재되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 2개월 전에 비대면 기간연장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비대면 기간연장이 안 되는 고객에게는 별도 안내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2조원대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초저금리 특별대출 등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날 금융위원회는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신보, 기보, 지역보증재단이 특별출연한 보증재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