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11월20일까지 임기를 끝으로 용퇴한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6일 윤종규 회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회추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며칠전 회추위원들에게 “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KB금융그룹의 바톤을 넘길 때가 되었다”며, “KB금융그룹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분이 후임 회장에 선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회추위는 지난 달 20일, 차기 CEO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바통을 누가 이어받을까?오는 11월 임기만료를 앞둔 윤종규 회장의 후임 인선작업에 착수했다고 KB금융지주가 20일 밝혔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본격 시작해, 이날 회추위를 시작으로 총 4번의 회추위를 거쳐 오는 9월8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이날 회추위는 경영승계절차 관련 회의를 열고 ‘회장 자격요건’과 ‘회장 후보 추천 절차 세부 준칙’을 결의했다. 지난 5월9일 확정된 상반기 기준 회장 롱리스트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9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연결과 개인화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No.1 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윤 회장은 “‘모빌리티’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신사업 진출 확대로 금융서비스와 결합하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회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본점 신관에서 열린 창립 14주년 기념식에서 ‘고객경험 혁신’, ‘사회적 가치창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의장단 리더십 단체인 ‘COP26 비즈니스 리더스 그룹’ 회원으로 초청받아 11일 오후 6시(한국시각) 첫 회의에 참석했다.‘COP26 비즈니스 리더스 그룹’은 UN과 영국정부의 주도로 설립됐으며 지난해 COP26을 이끈 알록 샤마 의장을 비롯해 ‘유니레버’, ‘이케아’, ‘마힌드라’ 등 글로벌 친환경기업 경영진들이 참여하는 최고위급 리더십 단체다.이 단체는 매달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COP26 ‘글래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사실상 3연임이 확정됐다.KB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오전 회의를 열고 윤 회장을 차기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이날 인터뷰에는 지난달 28일 회추위에서 회장 최종 후보자군으로 선정된 윤 회장을 비롯해 허인 KB국민은행장,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 김병호 전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등 4명이 참여했다.회추위원들은 ▲뉴 노멀(New Normal) 시대의 위기극복을 위한 전략적 과제 ▲플랫폼 기업과의 경쟁 우위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글로벌 진출 방안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