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는 여행사, 영화관 112개 업종을 경영위기 업종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업종으로 200만~300만원의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원한다.여행사·영화관 등 매출이 60% 이상 감소한 5개 업종은 300만원, 공연시설·전시컨벤션 및 행사대행업, 예식장업 등 매출이 40~60% 감소한 23개 업종은 250만원, 전세버스 운송업·이용업 등 매출이 20~40% 감소한 84개 업종은 2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정부는 29일부터 버팀목자금 플러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을 받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정부가 29일부터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 지급한다.기존에는 상시 근로자 5인(제조업 등 10인) 미만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번에는 상시근로자 수에 관계없이 소기업 전체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버팀목자금은 2020년 11월말 이전 개업한 경우만 지원했으나, 이번에는 올해 2월말 이전 개업한 사업체까지 확대 지원한다.지원금액도 늘렸다. 지난해 11월24일부터 올해 2월14일까지 총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올해 1차 추경예산이 7조200억원으로 확정돼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안(6조8450억원) 대비 1750억원 늘어난 규모다.대표적으로 소상공인 융자 및 보증예산이 2000억원 늘어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 대출을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1000만원 한도로 긴급대출을 지원할 방침이다.또 업종 평균매출이 감소한 경영위기 업종에 대해 여행사·청소년수련시설 등 매출감소가 60% 이상인 업종의 경우 300만원, 40% 이상은 250만원, 20% 이상은 200만원을 각각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을 풀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 총 15조원 규모다. 기정예산 4조5000억원을 포함해 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을 조만간 풀 예정이다.대표적으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6조7000억원)과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2000억원) 예산이 포함됐다.정부는 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이같은 내용의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국무회의를 거쳐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4일 국회제출돼 국회심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추가경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방문신청을 예외적으로 운영한다. 자료제출이 필요한 ‘확인지급’ 대상 소상공인 중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 수령을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예약후 방문신청’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중기부는 오는 26일까지 행정정보상 버팀목자금 지급대상이나 공동대표 위임장,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비영리단체 등 자료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확인지급’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버팀목자금을 25일부터 추가 지급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15만6000명에게 25일부터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온라인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실외겨울스포츠・숙박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조치 시설 운영 소상공인 1만명과 지자체・교육부가 추가 제출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소상공인 5만7000명이 지원대상에 추가됐다.실외겨울스포츠시설 내 부대업체와 인근 스키대여점이 대상이며 집합금지된 파티룸과 수도권 소재 밀폐형 야외스크린골프장도 지원한다.새희망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지난 11일 오후 점심시간, 서울 여의도 한 식당가. 한 굴국밥 식당에 옆 가게 주인이 와서 묻는다. “문자 왔어?”코로나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3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이날,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최대 화제는 버팀목자금 신청 및 입금여부였다.100만~300만원의 위로금 수준의 금액이었지만 소상공인들의 기대와 관심은 상당했다. 이에 부응하듯, 정부는 신청 첫날인 11일 3시간만에 통장에 입금을 시키는 등 역대급 지원속도를 보여주었다. 이번 버팀목자금은 기본적으로 ‘당일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버팀목자금 지급이 11일부터 시작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이 되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276만명에게 11일 오후 부터 버팀목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들 1차 지원대상 276만명에게는 11일 오전 8시부터 신청 안내 문자가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집합금지 업종 11만6000명, 영업제한 업종 76만2000명, 일반업종 188만1000명이다. 식당・카페가 63만개로 가장 많고 이・미용시설 8만개, 학원・교습소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