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지원사업’을 전년대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사업주)에게 보험료의 일부를 최대 5년간 지원해 고용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지원비율이 ’23년 20%~50%에서 ’24년 50%~80%까지 확대됐고 지원규모도 2만5000명에서 4만명으로 대폭 늘어났다.1년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 6개월 연속 적자 지속 등의 이유로 비자발적 폐업을 할 경우, 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대구시 1인 소상공인들은 고용보험료의 최대 80%를 지원받게 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17일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황병욱),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대구 산격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황병욱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민오 근로복지공단 보험재정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대구시 1인 소상공인들은 기존 소진공 보험료 지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에 대한 고용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 오는 11월24일부터 고용보험 가입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만 하면 고용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의 보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종전에는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지 않는 소상공인에게만 월 보험료의 20~50%를 최대 5년간 지원해 왔다. 관련 지원예산은 지난해 25억6000만원, 올해는 36억30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최근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만약 국회의원이 된다면, 소상공인기본법에 대한 후속 조치격인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법안을 만드는 일을 첫 번째로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상공인의 경우 복지사각 지대에 놓일 수 밖에 없다면서 회장직을 맡고 있을 때마다 이들의 복지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지난달 27일 발행된 국회입법조사처의 ‘이슈와 논점’(제1664호)에서도 박충렬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저소득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