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IT·SW업계는 대부분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봉 1억원이 넘는 직종들도 적지 않다. 최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가 공개한 ‘2024년 적용 예정 SW기술자 평균임금’에 따르면 IT아키텍트, IT업무분석가, IT기획자, IT마케터, IT감리자 등이 연봉 1억원이 넘는 대표적인 고소득 직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SW기술자 일평균임금은 전년대비 8.25% 인상된 38만435원으로 조사되었다. 또 협회가 공개한 자료에서 제시된 17개 직종의 연봉을 평균치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미래차로 급속히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산업 핵심 경쟁력이 하드웨어에서 SW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으나, 국내 부품사들은 준비가 미흡해생존을 위협받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일단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기업들이 자주 사용하는 오픈소스SW 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표준화해 무료로 공개한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업계와 손을 잡고, 오픈소스SW 보급을 가속화하고 있다.실제로 미래차 경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SaaS(Software as a Service), 즉 SW를 개발, 판매하는 것은 IT산업계의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사업 형태다. 사실상 IT기술 수익화의 통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정부가 중소기업과 SaaS 스타트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을 펴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우선 시범적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SaaS 사업을 벌이고 있는 스타트업 10곳을 발굴, 개발환경비·개발비 등을 지원한
[중소기업투데이 박주영 기자] 경기도 시흥시의 한 SW업체 개발업체는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CES 2021’을 관람한 후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 처했다. 올해 ‘CES 2021’이 소개한 기술 트렌드 중에서 특히 인공지능이나 IoT, 로봇기술을 적용한 ‘펫테크’가 이 회사 대표 P씨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평소에도 막연히 생각한 적은 있었지만, 실제로 IT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펫 테크’ 사례를 보곤 고민에 빠진 것이다. “이 시점에 새롭게 개발 영역을 ‘펫’ 산업으로 확장해도 될 것인지를 두고 요즘 생각이 많다”는 그는
[중소기업투데이 우종선 기자] 최근 효율적인 원격 내지 재택근무를 위한 가상 데스크톱(VDT)이나 멀티클라우드 등과 같은 인프라와, 현장의 데이터를 취합하는 무선 센서 등이 다수 출시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19’ 와중에도 재택근무가 아닌 현장 작업을 해야 하는 제조업체의 경우 이를 도입하길 꺼려하는 분위기다. 반면에 대기업이나 사무직이 다수인 일부 중소기업들은 이를 활용하기도 한다.그러나 중소 제조업체뿐 아니라, 사무직이 다수인 중소기업들도 별도의 IT부서나 SW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