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종선 기자] 제품이나 기술, 새로운 아이디어, 특히 제품화 직전의 창안 단계 기술 등에 대해 국가가 인증 혹은 인정하며 향후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인증·평가제도가 있다. 특히 중소기업으로선 좋은 아이디어나 기술이 있으면서도 자금력 등의 문제로 이를 실용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 대기업의 자본력에 밀려,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했으면서도 제품화를 할 수 없어 이를 대기업 등에 빼앗기는 경우도 수없이 많다.이런 경우 국가 인증·평가제도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이나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고봉식, 이하 에산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용환득 전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이 2일 취임했다. 갈만수 부회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후 약 7개월만이다.에산진의 전체 운영을 총괄하는 상근 부회장은 지난 3월 28일 정기총회에서 갈만수 전 부회장이 임기 만료로 퇴임하면서 최근까지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공석인 상태로 운영돼 왔다.새로 취임한 용환득 부회장은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협력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전자부품과 ▲전력산업과 ▲에너지안전팀 ▲감사담당관실을 거쳐, 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에너지산업진흥회(회장 고봉식, 이하 에산진)가 올해 전기레인지 등 전기분야로까지 에너지 효율등급시험 분야를 확대하는 한편 휴대용 가스기기, 전기온수기 등에 대한 해외 인증시험도 확대키로 했다. 또 갈만수 상근 부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 인사가 확정될 때까지 김성민 상무가 권한대행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에산진은 3일 2019년 정기총회를 갖고, 이 같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또 신임 감사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소비위축, 경쟁심화, 건설경기 불황에다 국가 간 무역전쟁까지 심화되는 등 에너지기기업계는 사실상 사면초가에 빠졌다. 내우외환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중견 및 중소 에너지기기 제조사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시스 대표)는 28일 더케이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지난해 결산 및 감사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는 지난해 미처분 이익잉여금 이월과 함께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