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부이사관 역임, 유대강화 및 산업발전방안 모색

용환득 부회장
용환득 부회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고봉식, 이하 에산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용환득 전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이 2일 취임했다. 갈만수 부회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후 약 7개월만이다.

에산진의 전체 운영을 총괄하는 상근 부회장은 지난 3월 28일 정기총회에서 갈만수 전 부회장이 임기 만료로 퇴임하면서 최근까지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공석인 상태로 운영돼 왔다.

새로 취임한 용환득 부회장은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협력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전자부품과 ▲전력산업과 ▲에너지안전팀 ▲감사담당관실을 거쳐, 현 산업부 ▲민원팀장 ▲남부광산안전보안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9월 30일 부이사관으로 퇴직했다.

에산진은 용 부회장 취임을 계기로 회원사 유대강화 및 산업발전 방안 마련은 비롯해 법정 시험‧검사업무, 단체표준 및 KS표시 인증업무, 표준화 및 연구개발사업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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