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국내 최초로 지정된 공업지구인 울산 국가산업단지는 1962년에, 인근의 온산 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조성됐다. 대부분 50년이 경과해 기반시설 노후화로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경주·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은 시민불안을 증대시켰다. 특히 석유, 가스, 화학물질 등 위험물질이 지하매설배관을 통해 수송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결론에 따라, 2018년부터 울산권 국가산단 지하배관 안전진단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에 울산광역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김윤일 시민안전실장을 만나 이번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충북도청, 청주시, 녹십자, 금강유역환경청과 공동 주관으로 31일 청주시 오창읍에 소재한 녹십자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지진 발생에 따른 암모니아 누출과 도시가스 폭발·화재 상황을 가상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소방, 보건, 육군, 경찰, 한국전력, KT 등 27개 기관에서 총 316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했다.참여기관들은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활동을 시작으로 ▲주민대피 ▲긴급구조통제단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제독 ▲수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6, 27일 양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안전진단 및 관리기술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매설배관 진단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하매설배관 진단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첨단 기술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가스 도매사업자를 비롯해 석유플랜트 및 송유관 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지하 매설배관 관리사례 ▲국내 ILI 검사기술 ▲비파괴 압입시험기술을 통한 평가기법 및 2018년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되는 ▲고압 도시가스배관 건전성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