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변리사 매칭 앱서비스…소송 기능 추가

자이플
자이플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우리가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변리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최근에는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가 저작자와 무관한 제3자가 등록해 논란이 된바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게 맞는 변리사는 누구일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 최적의 변리사를 매칭 시켜주는 앱으로 ‘자이플(ZIPLE)’이 눈길을 끌고 있다.

벤처기업 지식피플(대표 윤재원‧이정섭, www.ziple.biz)은 9일 자사의 간편 지식재산권 등록 앱서비스 ‘자이플’에 소송(경고장)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소송 기능은 지식재산권을 침해당했을 경우, 특허 분쟁 시 출원번호와 관련 내용을 간단히 작성 및 등록한 후 내게 맞는 변리사를 선택해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다.

이정섭 지식피플 대표는 “최근 펭수 및 보겸TV 상표권 논란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상표등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고객들이 이러한 분쟁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송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이플은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은 물론이고 출원 전 등록 가능성 검토, 출원서 및 의견서에 대한 리뷰, 질의응답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IP(지식재산)뉴스, 예비창업자‧스타트업에게 유용한 R&D 및 경진대회 정보 등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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