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코로나19 확산, 에너지 업계도 대응책 부심
[초점] 코로나19 확산, 에너지 업계도 대응책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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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정기총회 줄줄이 연기 또는 서면대체 등 취소
지역경제 살리기, 중소기업 지원방안 마련에도 부심
산림청은 21일 2020년 수출업체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책과 관련업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산림청은 21일 2020년 수출업체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책과 관련업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본격화 됨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에너지업계 정기총회들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사태가 잠잠해지면 개최하거나 일부 협단체에서는 서면으로 총회를 대신키로 결정했다. 또 정부 및 유관기관의 경제살리기 대책도 시작됐다.

이달 25일 정기총회를 예정하고 있던 한국LPG산업협회(회장 김상범)와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회장 유수륜)이 정기총회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며 지역으로 확산되는 현상에 따른 것이다. 더욱이 협회와 조합의 경우 대의원들 대부분이 각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총회는 서면으로 대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정기총회를 예정하고 있던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김병규)와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도 총회를 잠정 연기키로 했다. 두 단체 모두 총회를 앞둔 이사회를 통해 코로나19의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노력에 동참하고, 전염병으로부터 회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정기총회를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오는 3월 14일로 예정된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 정기총회를 비롯해 2~3월 집중된 각종 협단체의 정기총회 모두가 코로나19의 확산 사태가 진정될 시점까지 잠정 연기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정부 각부처를 비롯해 정부산하기관의 지역경제 살리기 노력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제를 살리고 피해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년 수출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임산물 수출 품목협의회 대표와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등 유관기관 대표와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이 자리에서 올해 총 59억 원 규모의 수출 지원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안정적인 수출품 공급을 위한 세부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19억원을 비롯해 해외시장 개척과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 18억, 수출 장애요인 해소 및 수출 확대 여건 조성 사업 22억을 투입키로 했다.

또 코로나19 관련 임산물 수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이 합동으로 임산물 수출 동향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키로 했다. 업계 역시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상시로 소통하고 변화하는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는 21일 충북혁신도시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로 어려워하는 지역식당을 찾았다. 점심식사와 지역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민생살리기에 나섰다.

지난 3일에는 충북도에서 주재한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공사의 전국 단위 조직망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조치로 구내식당에 대한 지정일 휴무제를 마련해 주 1회 석식을 외부 식당을 이용하도록 독려키로 했다. 또 점심시간을 이용한 부서별 지역식당 간담회, 유연근무를 통한 점심시간 연장, 지역 농특산물 구매확대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올해 예산의 상반기 조기집행을 추진키로 했드며 중소기업과 지역소상공인의 매출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키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소비를 살리기 위해 주1회 외부식사를 비롯해 각 지역별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는 한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지원책도 모색키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소비를 살리기 위해 주1회 외부식사를 비롯해 각 지역별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는 한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지원책도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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