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온라인 마케팅 본격화
10.12~10.18 모국방문교육 개최
3월부터 대륙별 창업무역스쿨도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월드옥타(회장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차세대를 상대로 온라인 마케팅을 핵심프로그램으로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21일 월드옥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가든호텔에서 차세대임원들이 모여 ‘2020 제20대 차세대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차세대 모국방문교육은 오는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국내에서 개최된다. 또한 대륙별 통합 차세대글로벌창업무역스쿨은 3월초 유럽CIS 지역(프라하) 대양주(크라이스처치)를 시작으로 5월 동서남 아시아 및 일본 지역(호치민), 6월 남미지역(칠레)을 비롯해 중국, 중동아프리카, 북중미 등지에서 열린다.
특히 월드옥타는 전 세계 차세대 네트워크 활용과 지역별 세분화된 커리큘럼 구성을 위해 대륙별 차세대 임원진들이 모이는 ‘월드옥타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를 7개 도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한인 차세대들의 실질적 창업지원과 우수사례발굴 및 지역활성화 촉진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장승일 월드옥타 차세대 담당 부회장은 “월드옥타 차세대위원회는 2020년 ‘창업실현 지원’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월드옥타 차세대 네트워크를 통해 모국 경제영토를 넓히는데 큰 힘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18년차를 맞이한 월드옥타 차세대 육성사업은 한인 차세대 경제인 육성과 창업을 지원하고, 모국의 중소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차세대워크숍에는 전 세계 10개국 12개 도시 한인차세대 20여명과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 김성학 이사장, 남기학 수석 부회장 등 월드옥타 임원진 10여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