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올해 으뜸 민원공무원 및 우수공무원 시상식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19년 민원 우수공무원 시상식에서 최병암 산림청 차장(직무대리)(사진 가운데)과 민원 우수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19년 민원 우수공무원 시상식에서 최병암 산림청 차장(직무대리)(사진 가운데)과 민원 우수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영주국유림관리소 이기욱 주무관이 산림청 올해 최고 으뜸 민원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 주무관을 비롯해 산림청은 올해 으뜸 민원공무원 6명과 4분기 우수공무원 5명 등 총 11명을 선정 표창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올 한해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수행한 ‘올해의 으뜸 민원공무원’ 6명과 4분기 민원 우수공무원 5명 등 총 11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으뜸 민원공무원’과 ‘4분기 민원 우수공무원’은 국민신문고에서 처리한 민원 중 ▲민원답변충실도 ▲처리건수 ▲민원만족도 등을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담당자 사기증진을 위해 민원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으뜸 공무원으로는 이기욱 주무관(영주국유림관리소), 김동성 주무관(영덕국유림관리소), 박혜령 주무관(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손인영·임재운 주무관(산지정책과), 이상직 주무관(산림자원과) 6명이며 이중 종합순위 1위인 이기욱 주무관에게는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됐다.

4분기 민원 우수공무원에는 안진호 주무관(산불방지과), 정경득 주무관(사유림경영소득과), 정남림 주무관(산림일자리창업팀), 이윤희 주무관(산지정책과), 송년용 주무관(부여국유림관리소) 등 5명이 선정됐다.

이날 최병암 산림청 차장(직무대리)은 시상식과 간담회 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관심 민원과 고충민원 처리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암 차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