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전국 300여개 슈퍼마켓도 참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쇼핑축제인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1월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전국의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동네 슈퍼마켓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국 300여개 슈퍼마켓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권영길)은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평균 20% 할인행사와 장바구니 증정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매년 3000~4000개의 동네 수퍼들이 폐업을 하거나 편의점으로 전환하는 등 사라지고 있다”며 “지역 슈퍼마켓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바구니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포스터가 부착된 전국 300여개 슈퍼마켓 매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http://www.koreasalefest.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