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도입 실무, 지원제도 연수 실시

중소벤처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은 지난 26일  ‘스마트공장 도입 실무 및 지원제도 연수’를 열고 관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안내했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고 있는 채무석 중소벤처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중소벤처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은 지난 26일 ‘스마트공장 도입 실무 및 지원제도 연수’를 열고 관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안내했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고 있는 채무석 중소벤처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중진공 서울지역본부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채무석)는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함께 관내 중소벤처기업 80개사를 대상으로 서울 금천구 가산G밸리 시민청 창조홀에서 ‘핵심만 뽑아보는 스마트공장 도입실무 및 지원제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송병준 한국산업기술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공장 추진전략 ▲스마트공장 핵심기술 ▲스마트공장 구축사례 등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핵심내용을 강의했다.

아울러 중진공 정책자금 융자, 일자리 지원 사업 등 안내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참여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채무석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수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벤처기업에 맞춤형 스마트공장이 도입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에게 스마트공장의 최신 동향안내, 우수사례 소개, 연수,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260억원 규모의 제조현장스마트화자금을 통해 10개 중소벤처기업에 11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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