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POST 외화 배달서비스’ 이벤트 실시
환율우대 100% 제공과 배송비 면제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말까지 간편뱅킹 앱 ‘리브(Liiv)’를 신규 가입한 고객에 무료로 외화 실물을 배달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브’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연말까지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로 환전(USD, JPY, EUR)을 신청하면 최초 1회에 한해 환율우대율 100%를 제공한다. 환전 금액은 상관없다.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말까지 간편뱅킹 앱 ‘리브(Liiv)’를 신규 가입한 고객에 무료로 외화 실물을 배달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브’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연말까지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로 환전(USD, JPY, EUR)을 신청하면 최초 1회에 한해 환율우대율 100%를 제공한다. 환전 금액은 상관없다.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금융권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환전 서비스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말까지 간편뱅킹 앱 ‘리브(Liiv)’를 신규 가입한 고객에 무료로 외화 실물을 배달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브’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연말까지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로 환전(USD, JPY, EUR)을 신청하면 최초 1회에 한해 환율우대율 100%를 제공한다. 환전 금액은 상관없다.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는 직접 배달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 환전 신청한 외화를 우체국 배달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받는다. 리브(Liiv),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과 스마트상담부 1800-9990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외화를 받을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 배달지역을 전국(제주도 포함)으로 확대했고 환전 가능 통화도 기존 6개 통화에서 총 10개 통화 (미국달러, 유로화, 일본엔화, 중국위안화, 홍콩달러, 태국바트화, 싱가폴달러, 영국파운드, 캐나다달러, 호주달러)로 늘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100% 환율우대 혜택을 드린다”며 “영업점 방문 없이 무료로 외화 실물을 직접 배달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일요일 고국 송금 서비스를 전국 4개 지점(김해중앙지점, 원곡동 지점, 대림동 지점, 의정부 지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10개 언어가 지원되는 외국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글로벌 S뱅크’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이 편리하게 해외송금, 공과금 납부 등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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