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호남지역 일요 영업점 최초 개점
KEB하나은행, 호남지역 일요 영업점 최초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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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손님 편의 도모
은행권 최다 19개 일요 영업점 운영
글로벌 은행의 위상에 맞는 서비스 확대
KEB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손님의 금융편의 확대를 위해 호남지역에 시중은행 최초로 광주광역시 광산지점에 일요 영업점을 개점했다. 정민식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장(사진 오른쪽에서 5번째)과 조종형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사진 맨 오른쪽),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6번째)이 개점식에 참석한 행사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금융권의 일요영업이 확산 추세에 있다. 신한은행이 지난해 4월 일요송금센터를 경남 김해중앙지점에 개설하면서 4개 지점으로 확대했고 KEB하나은행은 김포 대곶지점에, 우리은행은 평택과 대림동 등 19개 지점에 개설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손님의 금융편의 확대를 위해 호남지역에 시중은행 최초로 광주광역시 광산지점에 일요 영업점을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손님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일요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광산지점이 추가돼 평일과 일요일 모두 문을 여는 ‘일요 영업점’ 16개, 일요일에만 문을 여는 ‘일요 송금센터’ 3개 등 시중은행 최다인 총 19개의 일요 영업점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광산지점의 일요 영업 개시로 그 동안 원거리의 일요 영업점을 방문해 큰 불편을 겪었던 호남지역 외국인 손님들은 외화송금, 환전은 물론 일반 은행업무까지 대폭 확대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광산지점의 일요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이다. 단, 설날과 추석연휴 기간 중의 일요일은 휴무이다.

광산지점은 2층을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간의 친목도모와 각종 교육, 행사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해 영업시간 중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KEB하나은행은 외국인 손님들과의 보다 원활하고 정확한 소통을 위해 태국, 스리랑카, 네팔, 베트남 등 10개국 출신 외국인들을 채용하여 최고의 금융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ATM기에서는 17개, 스마트폰 뱅킹에서는 13개 해당국가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민식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장은 “호남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광산지점에서 일요 영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KEB하나은행은 국내 최고의 외국환전문은행을 넘어 글로벌 은행으로서 당행만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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