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중앙회장 후보들의 기업 면면(3)
제26대 중앙회장 후보들의 기업 면면(3)
  • 김우정 기자
  • 승인 2019.01.04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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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희 한국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프럼파스트,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의 대표적 사례

 

원재희 한국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프럼프스트 대표
원재희 한국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프럼프스트 대표

[중소기업투데이 김우정 기자] 제 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의 막이 올랐다. 360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일명 중소기업 대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중소기업인들에게는 중요한 인물이다. 과연 중소기업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인물인지 살펴보기 위해 후보들이 이끌어온 기업현황을 차례로 조명해본다.  <편집자주>

코스닥 상장 기업인 프럼파스트는 중기중앙회 후보 중 원재희 대표(한국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가 맡고 있는 회사다.

원 대표가 1992년 창업한 프럼파스트는 건설용 플라스틱 배관이음 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8년 9월 기준 종업원 수는 72명이다. 2015년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사세가 크게 성장해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원 회장은 플라스틱 파이프 국산화와 스마트팩토리 확대 등의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5월 열린 '2018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난 12월에는 올해 대한민국 신성장 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 상(중소·중견 분야)을 수상했다. 폴리부틸렌(PB) 파이프 및 이음관 국산화, 신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배관 자재 시장의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 회사는 동 파이프 등 금속 파이프가 주를 이루던 시절 영국 회사의 파이프 신제품을 보고 2년간 연구에 매진한 결과 파이프를 플라스틱 파이프로 대체하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생산기술 또한 국산화해 배관자재 시장을 선진화하기도 했다.

2002년 거래소에 상장된 프럼파스트는 4일 현재 상장 기업 중 1196위에 위치해 있다. 시가총액은 281억원, 상장주식수는 8,846,117주다.

코스닥 프럼파스트 분기보고서 (2018.09)에 따르면, 3분기(누적)까지 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85억원 감소, 영업이익은 25억원 감소, 당기순이익은 20억원 감소했다.

최근 수출이 증가했으나 국내 건설투자 증가세 둔화 및 시장 내 경쟁 심화 등에 따른 배관자재 내수 판매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외형 역신장이 있었다. 또한 업계는 프럼파스트가 스마트 공장 도입 등으로 원가구조 소폭 개선,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 중이나 국내 건설투자 위축 및 주택 착공 증가세 둔화 등으로 배관자재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바, 매출 및 수익 회복은 다소 제한적 수준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본지 제29호 3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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