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상담회 개최, 50개 여성 중소기업 참여
TV홈쇼핑 입점전략 컨설팅 기회 제공

지난 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사에서 앤쇼핑 MD와 1:1 상담을 하고 있는 여성 중소기업인의 모습 [홈앤쇼핑]
지난 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사에서 앤쇼핑 MD와 1:1 상담을 하고 있는 여성 중소기업인의 모습 [홈앤쇼핑]

[중소기업투데이 김우정 기자] 홈앤쇼핑이 여성 중소기업의 유통망 확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홈앤쇼핑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지난 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사에서 여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MD상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50여개 여성 중소기업이 참석한 이번 상담회에는 홈앤쇼핑 MD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TV홈쇼핑 입점 및 상품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올해 총 62회의 MD상담회 및 설명회를 진행한 홈앤쇼핑은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홈쇼핑 입점 노하우와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그 횟수를 늘려 오는 2020년까지 80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2019년 상반기에는 16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지역 상담회를 개최해 홈쇼핑 입점의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은 우수한 상품력에도 마케팅과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홈쇼핑 진출의 진입문턱을 낮추기 위해 매년 상담회를 확대해 오고 있다”며 “이번에 진행한 상담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이 홈쇼핑에 연착륙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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