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산림청장배 국제 행·패러글라이딩 대회’

대표적인 산림레포츠 행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가 오는 12일부터 경남 하동에서 열린다. 사진은 이륙을 준비하는 패러글라이딩의 모습. [산림청 제공]
대표적인 산림레포츠 행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가 오는 12일부터 경남 하동에서 열린다. 사진은 이륙을 준비하는 패러글라이딩의 모습. [산림청 제공]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레포츠의 꽃’ 행·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가 오는 12일 경남 하동에서 열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활공장(평사리공원) 일원에서 ‘2018년 산림청장배 국제 행·패러글라이딩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패러글라이딩 저변 확대와 산악레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대한민국항공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한다. 대회는 패러글라이딩(정밀착륙, 산악패러)과 행글라이딩(정밀착륙, 스피드) 등 4개 종목 1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 상장이 주어진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에는 ▲패러글라이딩(2인승) 텐덤비행 체험 ▲패러글라이딩·행글라이딩 장비 전시 ▲드론 조종 체험(비행 시뮬레이션) ▲모형 전동비행기 제작 및 날리기 체험 ▲산악패러 체험 및 트래킹 ▲산림문화 소개 등 참가자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대회를 통해 산림을 즐기는 항공레포츠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지원해 국민행복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장배 행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  포스터
산림청장배 행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 포스터
형형색색의 패러글라이딩.
형형색색의 패러글라이딩.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