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 적극 지원
[중소기업투데이]
인천광역시가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촉진을 위하여 설치·운영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 미추홀i마켓에 대해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16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정보 및 기업지원 정책을 통합 제공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BizOK)’에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을 구축 운영, 제품 홍보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미추홀i마켓 입점기업 73개사를 대상으로 제품정보와 판매자 정보 및 홍보물을 게시하는 한편 기업 홈페이지 방문 및 쇼핑몰에 접속하여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인천시는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비교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점에 관하여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했다.
임경택 인천시 산업진흥과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국내·외 경제여건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하여 온라인 홍보로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시에서는 해외시장을 염두에 둔 글로벌 마케팅 지원은 물론 내수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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