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교육 패키지 운영…“차세대 중견기업과 리더 적극 육성”

[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기업 발전과 영속의 핵심인 차세대 중견기업을 이끌 인재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가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를 대상으로 ‘중견기업 젊은 최고 경영자(Young CEO)를 위한 연간 교육 패키지’를 19일 선보인 것이다.

▲혁신성장 프리미엄 ▲얼리버드 CEO포럼 ▲Young CEO 네트워크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 이번 패키지는 중견기업 핵심 성장 전략 수립과 추진, 경영 노하우 등을 포괄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중견련은 현재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영, 한국카본, 신흥정밀 등 우수 중견 기업의 젊은 CEO 30여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교육정원은 50명으로 25일까지 전화(02-3275-3098)와 전자우편(mhji@ahpek.or.kr)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구체적인 문제 해결형 교육은 물론 국내외 우수기업 탐방과 전문가 네트워킹을 통해 보다 실전적인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혁신성장을 이끌 통찰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 주역은 중견기업과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이다.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을 갖추고 보다 큰 경영인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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