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올 한 해도 벤처기업인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큰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벤처업계는 정부의 ‘제2벤처붐 확산전략’ 발표와 기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겪었습니다. 지속되는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의 대두, 주52시간제 시행을 앞둔 노사간 갈등고조, 각종 신산업과 기존 전통산업 간의 충돌 등 숱한 난간을 경험하였습니다.또한, 벤처업계의 숙원이었던 벤처기업특별법과 벤처투자촉진법, 그리고 4차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는 지난 16일 올 한해 발표된 정부의 벤처관련 정책 및 업계뉴스 중 벤처생태계 내 이슈를 정리한 ‘2019년 벤처생태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벤처생태계 10대 뉴스로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기술독립 필요성 대두 ▲중소‧벤처업계,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앞두고 우려 ▲유니콘기업 11개사 및 벤처천억기업 587개사로 증가 ▲벤처투자 사상 최대 양적 성장 ▲벤처업계, 벤특법‧벤처투자법‧데이터3법 국회통과 염원 ▲규제샌드박스 시행과 여전한 신산업 규제 ▲제2벤처붐 확산전략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우수기술 창업 생태계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기보는 23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강릉원주대 3개 대학과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기보는 "U-TECH밸리 협약대학은 서울대, 포항공대 등을 포함, 총 66개로 늘어나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은 특히 상대적으로 지원 실적이 미흡했던 대구·강원지역의 대학이 추가돼 해당지역 우수기술 창업 생태계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벤처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달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벤처기업협회는 조달청에 ‘혁신조달 패키지 사업’을 제안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조달청-협회’간 상설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정무경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제안했다고 밝혔다.제안사항은 조달청이 혁신 조달시장 플랫폼으로서 수요기술의 예고와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에 성공한 제품을 구매하는 ‘혁신조달 패키지 사업’을 추진해 달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중기부가 지난 3일 열린 엔젤플러스(A+) 프로그램 행사에 이어 오늘 유니콘기업 육성 토크 콘서트가 열었다. 제2 벤처붐 가시화를 위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대상기업 최종선정에 따른 성과 공유와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중기부는 이 자리를 빌어 유니콘기업 육성의지를 적극 표명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는 11일 서울 역삼동 MARU 180에서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한 시장 환경조성과 그에 다른 정부역할’이란 주제로 박영선 중기부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최근 9번째 유니콘 기업의 탄생, 1~5월 신규 벤처투자액 역대 최고 등 ‘제2벤처 붐’이 가시화 되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어렵게 태동한 이번 기회를 이어나기기 위해 정부가 잇따른 후속 정책을 내놓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지난 3일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서 엔젤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엔젤플러스(A+) 프로그램’ 시행과 ‘기보 엔젤 파트너스’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문엔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국내 9번째 유니콘기업이 탄생했다. 세계 유니콘기업 순위에서도 미국, 중국, 영국, 인도 뒤를 이어 독일과 같은 다섯 번째 나라로 기록됐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27일 화장품업체 (주)지피클럽이 국내 기업 중 9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지난 24일 미국의 CB Insights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6월까지 3개였던 유니콘 기업이 불과 1년 만에 3배인 9개사로 증가했다. 급증이유는 최근 신규 벤처투자와 신설법인 수가 함께 증가하면서 벤처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성숙되고,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대학 캠퍼스가 혁신 창업가가 모여들고 다양한 기업인들이 어울려 혁신성장 생태계의 중심으로 거듭난다. 아울러 양질의 청년 일자리도 늘어날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교육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캠퍼스 혁신파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24일 서울 용산 상상가에서 가졌다.용산 상상가는 용산구가 용산전자상가 중 일부를 기부채납 받아 서울시와 함께 창업 공간, 회의실, 메이커 스페이스 등을 구성해 (예비)창업가 및 일반에 제공하는 공간이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