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창립 40주년을 맞아 이름과 비전, CI까지 바꾸고 거듭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일까. 1347명의 직원에 18조원의 자산규모를 갖춘 중진공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육성하는 곳이다. 40년간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 살아오다 '벤처'를 착장한 중진공은 넥스트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육성은 물론,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도맡아 하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과 스마트화를 위해 방탄소년단(BTS)만큼 더 열심히 뛰겠다. 이름부터 체질까지 혁신기관으로 탈바꿈해 정부의 국정 경제기조인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사람중심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겠다.”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은 창립 40주년 비전 및 CI 선포식이 열린 18일 오후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BTS만큼 열성을 다하겠다는 인상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공단 명칭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중진공 신임 이사장에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이상직 신임 이사장은 5일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의 이사장직을 수행한다.이 신임 이사장은 “이스타항공을 창업해 항공 산업의 독과점을 깨트린 경험과 삼양감속기, 케이아이씨 등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경영한 경험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중소기업에는 희망을, 벤처기업에는 날개를, 청년들에게는 일자리와 꿈을 주는 중진공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공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