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솔선수범해야할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일부가 오히려 사회악을 자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공공성을 띤 법정 경제단체(임원)의 ‘도덕적 해이’라는 일각의 지적이다. 중기중앙회 부회장인 노재근 대표의 ㈜코아스는 하도급업체인 동종 중소기업을 상대로 대기업 보다 더한 ‘갑질’을 자행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았다. 마찬가지로 중기중앙회 부회장인 심승일 삼정가스공업(삼정특수가스 등) 대표는 본인이 대주주인 계열사(삼정에너지)가 조세포탈로 지난 2019년 국세청으로부터 무려 5억원가량의 과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자 삼정가스공업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삼정에너지가 지난해 국세청으로부터 조세포탈에 따른 탈세혐의로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삼정에너지는 정상적으로 세금납부를 하지 못하자 지난해 9월 국세청이 삼정에너지의 입출금 통장에 압류를 설정해 현재 매달 일정금액을 국세청이 회수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정에너지는 심승일과 그의 형인 심수일 형제가 각각 25%지분을 가지고 있는 대주주이다.삼정에너지는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이사 겸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15일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장에 선출됐다. 심 대표이사는 현재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도 맡고 있다. 향후 두 협회는 사무국을 공동으로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을 위해 우리 기업 83개사 250여명이 참가한다.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명단을 11일 발표했다.우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중기중앙회 부회장단에서는 권영길(수퍼체인유통조합), 권혁홍(제지조합 이사장), 노상철(프레임조합 이사장), 서병문(주물조합 이사장), 심승일(고압가스연합회 이사장), 조시영(동공업 이사장), 황인환(서울자동차정비조합 이사장) 부회장 등이 참여했다.이외에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삼정가스공업(주), 삼정특수가스(주), 삼정가스화학(주), 삼정엔지니어링(주), 삼정바이오솔루션(주), 삼정가스텍(주)을 경영한다.심 부회장이 이끄는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고압가스의 안전관리와 시장안정화를 기본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합성수지 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 증진을 도모한다. 또 플라스틱 제품의 품질향상과 엄격한 관리를 위해 한국플라스틱연구조합과 한국플라스틱시험원을 설립했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난 2월 5일 ‘중앙회 핵심인사, 가스저장시설 탈법운영 물의’란 본지의 기사(제8호 1면)가 보도된 직후인 8일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련 내용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하지만 이날 해명은 오히려 업계의 일방적 주장으로, 정부와 관계기관이 파악하고 있는 현실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승일 부회장은 문제가 된 가스저장시설 탈법 운영에 대해 “현행 ‘고압가스 저장능력 합산 산정 기준’이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가중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