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학생들이 학교를 안가니 문구 매출이 30~50% 줄었다. 매출이 부진하니 공장가동률이 떨어지고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이커머스를 통한 온라인매출이 늘어 보전을 하고있다. 아직은 감당할 수준이나 코로나사태가 하반기와 내년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코로나사태가 불러온 여파는 기존의 상상력을 넘어 전방위적 영향과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치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등교가 중단되고 온라인수업으로 대체하면서 문구제조업계 또한 급격한 매출감소에 직면했다. 아울러 모든 행사들이 중단된 상태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프리미엄 제품 개발, 생활전반 문구가치 영역 확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시대적인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신시장 개척을 통한 문구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생산·유통의 화합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업계 애로 발굴 등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의 제26대 이사장에 취임한 신우용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명동 동보성에서 열린 ‘제57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제25대 이사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이사장 선임의 건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