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배관망사업단이 기존 턴키(일괄발주)방식으로 진행했던 배관망공사 중 가스보일러 설치를 향후 분리 발주할 것을 검토 중이다. 사용자 안전을 위해 보일러 전문업체에 시공과 사후관리를 맡기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다. 한국LPG배관망사업단(단장 황갑용, 이하 배관망사업단)은 강릉팬션 가스보일러 CO중독 사고를 계기로 최근 가스보일러의 보다 철저한 시공과 원활한 사후관리를 위해 관련 공사를 분리해 발주할 것을 최근 고려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군단위 LPG배관망공사나, 마을단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앞으로 공동주택 등 LPG사용시설에 매설배관을 이용해 가스를 공급할 경우도 도시가스배관과 마찬가지로 보호포와 라인마크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이광원)는 19일 열린 제104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FS231(액화석유가스 판매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등 10종 상세기준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액화석유가스 판매·사용 분야 코드인 FS231의 개정은 최근 마을단위 배관망사업이 활성화 되고, 소형저장탱크를 이용해 공동주택에 LPG를 공급하는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