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이 21일 소비자원 충북 본원에서 고령자 맞춤형 소비생활 피해예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지역에서 시범 진행한 ‘시니어 소비자 지킴이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앞서 대전에서 지역의 역량 있는 어르신 중 고령 소비자 피해 상담 및 예방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시니어 소비자 지킴이’를 선발·양성해 노인복지관 등 16개 활동처에 배치·활용하는 사업을 추진, 지역 고령 소비자
정부는 지난 2월의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보다 26만3000명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1월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사실을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 석상에서 고용이 살아나고 있고 경제가 안정과 성장을 나타나고 있다고 자화자찬했다. 이런 넋두리는 경제 파탄에 힘들어 하는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현 사회의 취업현황을 보면, 공공일자리 사업확대와 농립어업 종사자 증가의 영향으로 60세 이상의 노인취업자가 통계 이후 가장 크게 늘고,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인 제조업이나 금융 및 보험업 일자리는 큰 폭으로 줄어 사회경제의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최근 최저임금 인상 결정안으로 우리나라 경제계가 논란에 빠진 가운데 당정은 저소득층의 일자리와 소득지원을 위해 근로장려금(EITC) 지급대상 및 지원액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또한 소득하위 20% 노인들의 기초연금을 내년부터 30만원을 지급하고, 근로취약계층 청년 구직지원금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의 저소득층 일자리와 소득지원 방안을 내놓았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7날 오전 국회에서 '경제정책 방향 및 저소득층 지원대책' 당정협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김태년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