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란 무거운 테마를 문화공연과 축제형식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33년 동안이나 행사를 펼쳐 온 통일문화운동 '원 코리아 페스티벌 2017'이 11월 5일, 오사카시 주오구(大阪市中央区) 오사카 크리스천 센터에서 열렸다. 1985년 광복 40주년을 계기로 재일코리안의 화합과 하나됨을 위하여, 그리고 통일에 대한 새로운 통합의 비전 창조를 목표로 시작된 원코리아페스티벌은 2012년 7월 7일자로 일본 내각부로부터 공익 재단법인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일본 내각
“경북영주 풍기인삼을 비롯해 우리나라 각 지역의 문화와 자연, 특산품 등 자원들이 전 세계로 활발하게 뻗어나가길 바랍니다.”사단법인 원코리아 김희정 이사장은 오는 22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사무소에서 열릴 ‘제2회 영주 특산품 명품화 전략 모색 및 판로 개척 컨퍼런스’를 앞두고 본지에게 밝힌 말이다.이번 컨퍼런스는 산업형 축제로 확장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 특산품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사단법인 원코리아는 ‘통일·문화·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720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글로벌 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