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이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Peace Forest Initiative) 첫 시범사업 추진 대상으로 에티오피아가 유력시 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30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 EFCCC(Environment, Forest and Climate Change Commission, 환경,산림,기후변화위원회) 페카두 베에네 위원장과 만나 평화산림이니셔티브 추진과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녹생성장과 글로벌
섭씨 1.5℃.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지구 파국을 막기 위해 제시한 마지노선이다.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100년까지 1.5℃ 이상 상승하면 전 인류가 심각한 위기에, 2℃ 이상 상승하면 돌이킬 수 없는 파국에 직면할 거라고 예측했다. 1.5℃도 이하로 지구 온도 상승폭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세계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45% 수준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는 순 제로(net-zero) 배출, 즉 ‘탄소중립’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2018년 10월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