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투자이며, 2018년 첫 투자 이후 누적 기준 서른 번째 투자다.팜조아의 핵심 사업은 냉동 농산물로의 개별 급속 냉동(IQF, Individual Quick Frozen) 특허 등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의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직영농장 운영과 산지 계약 농가 비중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2공장 설립해 대량 생산체계도 갖췄다. 미국, 홍콩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하이트진로는 1인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들여오는 주요 수입 품목의 절반 이상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와 이차전지 핵심 품목의 의존도가 절대적이어서 중국의 수출통제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정부는 핵심광물 보유량을 늘리고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중국의존도를 낮춘다는 계획이지만, 수입량의 90% 이상을 의존하는 품목이 다수여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0일 밝혔다.김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상반기 특정국 의존도 품목 수입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일회용 부탄캔을 비롯해 에어로졸 등 올해 1분기(1~3월) 일회용 접합용기 생산량이 전년대비 388만개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료용 부탄에 비해 에어로졸 제품의 국내 생산이 눈에 띄게 늘어 코로나19 확산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가 1분기 1회용 접합용기 검사현황에 따르면 국내 7개 일회용 접합용기 제조사의 생산량은 9586만6430개로 전년동기 9198만4777개와 비교해 388만1653개(4.22%)가 증가했다.연료용으로 사용되는 일회용 부탄캔의 경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기능과 업종이 유사한 위원회를 통폐합하는 등 기존 41개 위원회를 30개로 개편하고 18일 위원장단 위촉식을 가졌다.새롭게 구성된 위원장단은 업종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협동조합 이사장 뿐 아니라 해당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47명으로 이뤄졌다.중기중앙회는 지난 4월부터 위원회의 효율성을 높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기능과 업종이 유사한 위원회를 통폐합하는 작업을 해왔다.산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26개의 위원회를 ▲노동인력 ▲4차산업혁명 ▲남북경협 ▲유통산업 ▲뿌리산업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는 28일 서울 중구 공동모금회 회관에서 '2019 나눔과 꿈' 사업에 선정된 65개 비영리단체를 발표했다.2016년 시작해 올해 세번째인 '나눔과 꿈'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사업을 실행할 재원이 부족한 비영리단체를 지원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사업이다. 매년 약 100억원이 지원된다.지난 6월 접수를 시작한 '2019년 나눔과 꿈'에는 총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