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창용 기자]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세계한상대회가 11일부터 서울 일원에서 개막된다.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12~14일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19차 세계한상대회는 19~21일까지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각각 개최된다.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연합뉴스,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박3일간 국내 중소기업과 청년들이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장이다.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회원과 차세대 경제인,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꿈을 심어라”60년대 조영식 전 경희대학원장은 청년학생들에게 4년 내내 강조했던 말이다. 원고도 없이 쏟아내는 그의 대중연설은 늘 청중을 감동시켰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이 명확했고, 연설의 기본인 억양과 액션 등에서도 탁월했다. 이런 명연설에 감동을 받고 글로벌 시장의 중심인 미국으로 건너간 청년은 각고의 노력 끝에 전 세계 모자 시장을 석권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회장을 지낸 조병태 소네트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조 전 학원장이 맨토”라고 밝힌 조병태 회장을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주최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3일 개막됐다.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세대 한상을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 한상 등 전 세계 60여 개국 3500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가했다. 미국 듀라코트 홍명기 회장과 소네트 그룹 조병태 회장, 일본 마루한 한창우 회장 등 글로벌 거상부터 미래 한상 네트워크를 책임질 차세대 한상까지 신·구 거상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