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난해 12월 서귀포와 올해 1월 제주시에서 잇따라 발생한 LPG폭발사고와 관련 보다 체계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공 합동간담회가 21일 열렸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윤원)는 본부 회의실에서 지자체와 공사, LP가스판매사업자간 협력체계 및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제주와 서귀포 등 행정관청 2곳과 제주도가스판매협동조합 이사장 및 임원진 등 13명이 참석했다.제주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 서귀포시 남원읍 게스트하우스와 1월 27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최근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양주 LPG폭발사고가 고의사고일 가능성 높아지면서 오는 2020년 의무화 만료를 앞둔 LP가스시설의 금속배관 교체문제가 다시금 세간의 주목받고 있다. 호스를 절단해 발생한 고의사고로 사고 유발자뿐만 아니라 무고한 이웃의 생명까지 빼앗는 결과가 초래됐기 때문이다.특히 삶을 비관한 고의사고나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LP가스사고의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비롯한 독거노인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시설이 열악한 주택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