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2015년부터 내리 4년 동안 1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전남 여수. 인구 30만에 불과한 지방의 중소도시가 어떻게 이렇게 변했을까. 여수시가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게 된 것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다. 당시 여수를 찾은 관광객만도 1400여만명. 외형적으로만 보면 성공작이었다. 그러나 93대전세계박람회의 실패사례에서 보듯 흥행에는 성공할 수 있으나 이후가 문제였다. 여수시의 고민은 여기서부터 출발했다.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여수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만이 해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자연이 주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특화도시 등을 각각 추진했다. 이중 관(官) 중심의 행복도시인 세종시와 주요 공기업 등이 이전한 혁신도시는 상대적으로 구축이 잘 됐으나, 민(民) 주도의 기업도시는 흐지부지 됐다.이로 인해 국내 부(富)의 대부분은 서울과 경기, 부산과 대구, 울산,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에 편중돼 있다.[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이를 감안해 에너지 전문기업 GS칼텍스 허진수 회장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대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26일 GS칼텍스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