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고용노동 전문가인 김태기 단국대 교수는 10일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제 등은 대기업과 공공부문 중심의 노동조합 의견이 다수 반영된 정책”이라며 “이러한 정책은 중소기업의 현실과 괴리가 크고, 결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중소기업중앙회가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한 ‘제2회 KBIZ 문화경영포럼’ 강연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김 교수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라는 주제 강연에서 중소기업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선 ▲친(親) 중소기업·서비스업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1회 KBIZ 문화경영포럼’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문화경영’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조찬포럼으로 문화요소를 통한 중소기업 경영역량 향상과 중소기업인들의 학습·소통의 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 날 행사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배조웅, 조시영, 황인환 부회장, 김남수 서울지역중소기업회장 등 중소기업인 250여명이 자리했다.이번 포럼에는 영화와 맺은 30년 경험을 토대로 날카로운 비평과 유명세를 이어온 이승재 영화평론가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