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정부가 혈세까지 동원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나서고 있지만 현실이 녹록치않다. 준비 부족으로 적지 않은 사회적 비용을 지출하는 등 부작용도 적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지난 8일 일본 동경 우에노공원 인근의 PALSYSTEM 사무실에서 만난 송선화 (53)대표는 청년실업과 관련,한국청년들에게 ‘스팩’보다 ‘헝그리 정신’을 주문했다.그녀는 “한국 학생들이 해외취업을 달콤한 환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은 현지의 맨땅에서 헤딩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