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금 대구는 전쟁 중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업무를 손 놓고 있을 수 없고, 정기검사와 수시검사 등은 중단시켜 놓았지만 용품제조업소와 LPG판매업소 등에서 요청하는 급한 완성검사나 제품검사는 그때 그때 검사원들이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권우철 검사1부장의 말이다. 가스안전공사는 국가 가스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공기관으로 현재 1505명(2019년 말 기준)이 주요시설의 정기와 완성검사, 도시가스 시공감리 및 점검 등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중이다. 이중 대구경북본부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청도에 생산기지를 둔 귀뚜라미 보일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공장 폐쇄를 결정한 것으로 관계기관을 통해 확인됐다.귀뚜라미 청도공장은 코로나19 확산 근원지로 지목된 대남병원과 약 3.5km거리에 위치해 있다. 최근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며 귀뚜라미 청도 사업장 역시 개인위생 강화와 함께 감염자 유무에 대한 내부조사를 시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관계기관을 통해 확인한 결과 “오늘(27일) 오전 감염자에 대한 제보를 듣고 해당 사업장의 코로나19 확진자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