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민간요법 배꿀찜, 스틱형으로 출시

기관지에 좋은 전통 민간요법인 배꿀찜이 스틱형 제품으로 출시됐다. 

[중소기업투데이 신미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환절기 미세먼지 등으로 쉽게 건조해질 수 있는 목을 촉촉하게 유지‧보호해 줄 수 있는 전통식품이 출시됐다.

무명상회(대표 전승권)는 20일 전통 민간요법인 배꿀찜을 간편식으로 재해석한 ‘내 목이 좋아하는 엄마 배꿀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배꿀찜은 동의보감 등 여러 한방 서적에 몸의 기력을 높이고 목 건강에 좋다고 언급되는 배와 꿀, 생강, 대추, 계피 등을 오랫동안 달인 단방약(單方藥)이자 옛 선조들의 지혜를 담은 민간요법이다. 배꿀찜은 한방에서 천식,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익히 알려진 처방이다.

‘내 목이 좋아하는 엄마 배꿀찜’은 기존 민간요법인 배꿀찜의 복잡한 조리 과정과 시간을 줄여 간편가정식(HMR)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간편한 스틱 형태로 포장된 ‘내 목이 좋아하는 엄마 배꿀찜’ 1상자(10g*10봉)의 소비자 가격은 1만5000원으로, 현재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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