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김천·구미·신경주역 승하차 고객 대상
18일 오후2시부터 4월30일까지

SRT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해 SRT 운임을 10% 할인한다.

18일 오후2시부터 동대구·김천·구미·신경주역에서 승하차하는 모든 고객이 대상이며 할인기간은 4월30일까지다.

운임할인은 SRT앱과 홈페이지(etk.srail.co.kr), 역 창구에서 승차권을 구매하는 경우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외에도 SR은 매장 임대료 20% 인하, 대구·경북 의료봉사자 SRT 무료 이용 및 의료물품 지원 등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SR 관계자는 “모든 열차는 출발 전에 특수방역을, 역사는 1일 3회 이상 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용역사에 열감지 카메라 설치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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