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 3일 춘천 후평일단지시장

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는 3일 춘천시 후평일단지시장에서 행정관청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연휴 대비 가스안전캠페인을 벌였다.
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는 3일 춘천시 후평일단지시장에서 행정관청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연휴 대비 가스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영도)는 새해를 맞아 3일 춘천시 후평일단지시장에서 춘천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가스를 사용 중인 점포들을 방문, 가스안전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를 맞아 가스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연휴 기간 장기간 집안을 비울 경우 가스 중간밸브의 잠금 상태 등을 확인할 것과 가스안전관리 방법과 가스보일러 관련사고 예방 요령,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안전사용 요령 등을 안내했다.

조영도 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화재 발생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 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 “최근 추운 날씨로 인해 가정에서도 보일러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배기통 이탈 등으로 인한 CO중독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가스보일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평상시 배기통 연결부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가스시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