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대상 가맹비·로열티·교육비 없는 ‘3無’ 제도 운영
국내 빌딩 서비스분야 1위, 새해 공격적 마케팅 기대

글로벌 펌프 메이커인 월로펌프가 국내 진출후 첫 공식 대림점 모집에 들어갔다.
글로벌 펌프 메이커인 월로펌프가 국내 진출후 첫 공식 대림점 모집에 들어갔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 월로펌프가 국내 진출 후 처음으로 공식 대리점을 모집하며, 새해부터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윌로그룹 한국 법인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새로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갈 공식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월로펌프는 현지 법인을 설립한 후 지금까지 지역별로 대리점 확장을 해 왔으나 이번처럼 공개적인 대리점 모집을 시작한 것은 이례적이다. 2020년도 새해를 맞아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확장을 시작한 것이란 분석이다.

독일의 선진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효율 펌프 및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월로펌프는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빌딩 서비스 분야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종 계약된 대리점은 윌로펌프 공식 대리점의 자격을 부여 받아 각 지역에 거점을 두고 펌프 유통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윌로펌프 대리점은 본사에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등을 따로 내지 않는 ‘3無’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부담 없이 창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대리점의 경우 2세 경영으로 전환된 곳도 많아 오랜기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월로펌프 공식 대리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1688-5890)로 상담이 가능하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윌로펌프에게 대리점이란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접점이다”며 “이러한 가치를 공유하고 보급하며 동반 성장해 나갈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으니 펌프 판매에 관심 있는 사업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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