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가스협회, E1, 항만엘엔지 등 3개서 자제 교육용 교재
목포도시가스이 후 4번째 출간, 안전관리능력 제고 기대

가스안전교육원인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회원사 자체 교육용 교재의 모습.
가스안전교육원인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회원사 자체 교육용 교재의 모습.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안전교육원이 지난해 목포도시가스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용 안전교재 개발한 데 이어 올해도 각 기업에서 요청한 안전교육 교재 3종을 다시 개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서준연)은 교육 기부라는 사회가치를 실현하고 가스업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가스관련 협회 및 중소기업 등과 공동으로 기업 자체 안전교육용 교재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스안전교육원 교재개발부에는 지난해 목포도시가스(주)와 협업으로 사업자 자체 안전교육용 교재 개발을 지원한 이래 유사한 회사 교육용 교재 제작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이 꾸준히 들어왔다.

이에 따라 교육원은 신청업체와 상담, 교육실태 조사 및 현장설비 파악 등을 통해 올해도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E1 및 항만엘엔지 등 3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과 공동으로 기업 자체교육용 교재를 제작ㆍ배포했다.

아울러, 전문검사기관을 비롯해 최근 교재 개발 지원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기업의 가스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내년에도 안전교육 콘텐츠 지원 사업을 계속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재 개발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가스안전교육원 교재개발부(윤영기 부장, 류영돈 차장 041-629-0640, 0624)로 문의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가스안전교육원 서준연 원장은 “가스안전교육원이 자체 교육용 교재 뿐만 아니라 기업의 특성에 맞는 교재 개발을 통해 기업 자체 안전관리 능력 향상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원의 교육콘텐츠 기부를 통해 사회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만엘엔지의 자체 교육용 교재.
항만엘엔지의 자체 교육용 교재.
E1의 자체 교육용 교재.
E1의 자체 교육용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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