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성창업 최고기업은 ‘브이픽스메디칼’
올해 여성창업 최고기업은 ‘브이픽스메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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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조직검사 초소형 현미경 개발
여기종, 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팀 선정
㈜브이픽스메디칼이 개발한 ‘실시간 조직검사를 위한 초소형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
㈜브이픽스메디칼이 개발한 ‘실시간 조직검사를 위한 초소형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올해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자가 선정됐다. 기술력은 물론이고 향후 사업성과까지 기대되는 브이픽스메디칼이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 선정돼 상금 1000만원을 거머졌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정윤숙)는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19년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총 1147팀 중 최종 수상자 30팀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은 ‘실시간 조직검사를 위한 초소형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 아이템의 ㈜브이픽스메디칼(대표 황경민)이 차지했다. 브이픽스메디칼은 해상도 및 이미지 차별화로 실시간 암진단 분야 혁신 아이템으로 손꼽히며, 기술성과 사업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기술지식’ 부문은 ‘ADHD 및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위한 BT·IT 통합 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한 ㈜진원온원(이진영 대표)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 ‘사업화’부문은 ‘실온 보관 K-Food 밀키트 우주쿡 아이템’의 ㈜비욘드푸드랩(정선영 대표)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 ‘기술지식’부문은 ‘맨홀 및 전력구에 관통되는 지중 케이블용 방수 실링제품’을 개발한 ㈜일등인터내셔널(김연진 대표)이,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만든 ㈜화이트스캔(안은희 대표)에게 돌아갔다. 우수상 ‘사업화’부문은 국내 최초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중개 서비스’를 개발한 힌터(정하윤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수상인원을 25팀에서 30팀으로 확대하고 총 상금도 4700만원으로 증액됐다. 이러한 유인책에 힘입어 참가팀도 ’16년 382팀, ’17년 400팀, ’18년 933팀에 이어 올해는 전년대비 23% 증가한 1147팀이 참가하기에 이르렀다.

여기종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역대 최고 참가율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는 고조되고 있는 여성창업 열기를 반영한 결과이자 수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책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올해 대회의 참가자 통계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참가자 중 20∼30대 여성 청년창업자가 64%의 비중을 차지했고, 40대 여성 창업자도 26.2%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들의 그간의 경력을 살려 창업을 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반영해 IT·ICT·기술(과학/의학), 생활·바이오헬스, 교육서비스·콘텐츠 분야 등이 84.3%를 차지했다.

한편, 수상식은 오는 19일 열리는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이뤄지며,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대상(1000만원), 최우수상(각 500만원), 우수상(각 30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후속지원으로 전국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17개 센터, 226개실) 입주 우대, 우리은행 직접투자 심사 서류전형 면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연계한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 국내외 판로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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