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양 협회 올해 화두 역시 ‘업역 확대’
보일러 양 협회 올해 화두 역시 ‘업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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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관리시공협회, 불법시공 근절과 시공 업역 확장
보일러설비협회, 회관건립 및 모바일 영업망 구축
열관리시공협회 대의원들이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열관리시공협회 대의원들이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회장이 대의원 정기총회에 앞서 협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회장이 대의원 정기총회에 앞서 협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불법시공근절과 회원사의 시공 업역 확장’ 올해도 보일러시공 관련 양대 협회가 27일과 28일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목표를 이같이 정했다. 특히 건설경기 침체가 본격화 되고 신규 주택건설시장까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업올해 사업목표를 안정화를 바탕으로 한 협회의 역할 강화를 중점 목표로 세웠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는 27일 전문건설회관에서 대의원 500명이 참석한 ‘2018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 다짐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내빈으로 이경훈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과장을 비롯해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한영로 에너지공단 이사, 권기준 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 김영진 자원봉사센터협회장과 국내 5개 보일러제조사 임원이 참석했다.

열관리시공협회는 올해 운영방침을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협회’로 정했다. ‘안정적 재정운영 및 효율적 조직관리와 회원사 시공업역 확장’을 사업목표로 상정해 기존 수익사업은 유지하는 한편 신규 수익사업발굴과 회원사의 시공권보장 및 신규 업역 확대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대회사를 전하고 있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
대회사를 전하고 있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

고순화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에너지절약을 위한 구호성 캠페인보다 구체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2년간 회원사 권익보호와 업역 확대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마련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에너지분야는 무한한 힘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협회도 힘 있는 협회로 만들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1부 행사는 그동안 건설산업 발전 및 에너지 절약정책에 기여하고, 가스안전사고예방과 국가 재난발생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사랑 나눔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결원임원 보선권한 위임, 정관 일부변경 등의 상정안건을 의결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도 28일 천안축구센터 본관 2층에서 대의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가스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내빈으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신상호 수석회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최일영 실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권기준 검사지원처장,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김재용 회장, 사랑의 보일러 나눔 안용묵 대표, 서울시 행복한 방 만들기 김근호 기술위원 및 국내 5개 가스보일러사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올해 사업방향으로 업무영역확대,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기술교육과 함께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연대를 통한 정책 활동 강화로 정하고 해외와의 교류협정을 통해 온돌종주국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키로 하고, 이를 뒷받침할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 당연직 이사와 선출직 이사 40명이 원안대로 선출했으며 2017년 최우수지부지회로 강원도지부와 경기 양평지회가 선정돼 기념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회장.
정기총회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회장.

문쾌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1만 2,000여개 가구를 대상으로 한 회원들의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520명의 국가기능사를 양성하는 등 전례가 없는 성과를 이룬 한해였다”며 “특히 지난해 3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을 통해 온수온돌기능사들이 시공현장에 현장관리인으로 선정되는 등 건설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를 비롯해 모바일을 통한 회원사들의 영업망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자산의 80%를 사옥부지 마련 투자하는 등 협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가스·에너지 관련업종의 발전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과 서울시장 표창, 에너지공단 이사장표창, 한국가스안전공사 표창, 직능경제인총연합회장표창, 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 중앙회장 표창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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