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청소년 창작영화제 열린다
김포서 청소년 창작영화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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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2019 제2회 김포청소년영화제’
국내외 청소년 작품 총 98편 상영예정
‘제2회 김포청소년영화제 GIYFF 포스터’
‘제2회 김포청소년영화제 GIYFF 포스터’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지난해 김포에서 국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순수창작영화제 ‘김포청소년영화제 GIYFF’ 열려 청소년들의 큰 관심과 반응을 일으켰다. 올해도 청소년들의 순수창작영화 수상작 87편과 초청작 11편 등 총 98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부모, 교사,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합심해서 마을의 자원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제라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2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마을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김포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김포청소년영화제 GIYFF(Gimpo Youth Film Festival)’ 개막식이 열린다.

전국영화교육연구회,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실천교육교사모임, 서울교사노동조합이 협력하고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의 학부모단체와 봉사단체 등이 영화제를 지원한다.

김포청소년영화제 GIYFF 홍보대사로 주예림 양과 심현서 군이 선정됐다. 배우 주예림은 영화 우리집, KBS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주연으로 맡았고 배우 심현서는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영화 ‘유월’의 주연을 맡은 바 있다.

내달 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김포청소년영화제 GIYFF는 김포생활체육관, 김포아트홀, CGV포운양, CGV김포,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 등과 장기도서관 대강당,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김포한강하구 일대, 김포외국어고등학교, 장기고등학교, 마송고등학교 등에서 청소년과 영화에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이어진다.

수상작 및 초청작 상영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CGV김포운양,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 CGV풍무, CGV김포 등에서 진행하게 된다.

최근 미디어문화의 활성화로 영화, 영상에 접근이 용이해진 만큼 청소년들 사이에서의 반응도 무척 뜨겁다.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의 스토리부터 대본, 제작 등 모든 분야에 직접 참여한 작품만이 본선에 오르고 수상한다는 점이 차별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폐막식은 내달 4일 오후 7시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진행된다. 김포대학교 멀티미디어과(지도교수 임홍갑)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이번 영화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상영하며, 관객상 시상과 폐막작 파이트걸(독일/요한티머스)이 상영된다.

400여 출품작, 93작품 본선에 올라

이번 영화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작품들을 모집했다. 대상은 경쟁부문은 지난해와 올해 완성된 국내외 만 9~24세의 순수창작영상물이고 비경쟁부문은 청소년을 주제로 한 작품, 지역특별부문은 김포를 주제로 한 작품과 김포의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등 이다.

국내외에서 출품된 총 406개의 작품들은 본선심사위원장 김상화(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와 이정향(영화감독-집으로, 미술관옆동물원 등 연출), 류미례(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안(영화평론가), 백승기(영화감독-오늘도평화로운 등 연출), 예선심사위원장 정지욱(영화평론가) 등 총 7명의 영화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로 9~11세(19작품), 12~15세(18작품), 16~18세(21작품), 19~24세(10작품), 청소년을 주제로 한 비경쟁부문(8작품), 해외부문 본선작(독일,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이란, 체코, 홍콩 등 5작품) 등이 선정돼 공식홈페이지에 발표됐다. 일부 작품들을 제외하고는 홈페이지에서 바로 시청도 가능하다.

총 87편의 본선작과 청소년을 주제로 한 국내외 유수의 초청작 11편 총 98편의 영화들은 CGV김포운양, CGV김포,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도서관 등에서 총 42회차를 상영할 예정이다.

환경생태로케이션투어 운영

국제애니메이션제작 키즈캠프(장소-김포아트홀/대상-만 9~15세 청소년/리더-대만 Kun Shan University 교수 Hui Ching Tseng), 3D영화제작마스터클래스(장소-김포 마송고등학교 및 김포외국어고등학교/대상-김포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외/마스터-광운대학교 교수 공학박사 Alaric Hamacherrk), 드론항공촬영 마스터클래스(장소-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및 장기고등학교/대상-김포 장기고등학교 재학생, 김포청소년영화제 본선작 수상자 외/마스터-김포대학교 교수 임홍갑), 영화체험부스 총 80개소(장소-김포생활체육관) 등이 운영되는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각도로 영화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요로운 행사를 통해 영화제와 더불어 다양한 축제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현직 영화인들과 김포청소년영화제 본선에 오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김포 한강하구 희귀야생조류 생태로케이션투어’는 청소년들과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프로듀서조합,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소속의 현장영화인들이 함께 어울려 김포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환경을 함께 느끼고 서로 영화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부여하는 무척 의미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다양한 미디어교육포럼도 마련

내달 1일에는 김포아트홀에서 총 5회의 미디어교육을 주제로 한 포럼은 교육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영화제작을 하는 교사들로 구성된 김포청소년영화제 부설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이 진행을 맡아, ‘봉준호를 찾아서’, ‘우리는 떡볶이를 먹을 권리가 있다’ 등의 초청작 및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와 연구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교현장에서 학생들과 영화제작과 영화읽기 등을 주제로 수업하는 등 미디어교육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교사 및 활동가, 학부모들이 전문패널로 참가하여 포럼참가자들과의 소통을 주로 하는 열린 포럼으로 진행되고 초청작 영화감독들과의 직접적인 소통도 주목되는 만큼 벌써 반응은 매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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