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 MOU체결
사랑의 헌혈 문화 및 안전문화 확산 동참

권수용 창업진흥원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최현복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수용 창업진흥원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최현복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창진원은 2015년도부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도서기증,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빵 봉사활동, 북한 이탈주민정착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대한다.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 이하 창진원)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지사회장 정상철)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취약계층의 권익증진과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또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창업상담 지원, 재난·안전지원 및 심리회복지원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캠페인 추진 등에도 앞장선다.

창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창업상담 등 창업지원에 적극 나선다. 또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창업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권수용 창진원 기획관리본부장은 “다양한 기관과 지역사회 상생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