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업, 가능성으로 금융혜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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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지식재산보증협약 체결 올해 50억 목표
기술 기업원활한 지원 위해 기술평가기관 및 금융사 협약체결
혁신기업의 성장을 위한 협약식에 참가한 각 분야 참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현숙 ibk 기업은행 부행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장영승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주) 대표이사, 오한섭 신한은행 소호본부장. (사진 - 서울신용보증재단
혁신기업의 성장을 위한 협약식에 참가한 각 분야 참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현숙 ibk 기업은행 부행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장영승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주) 대표이사, 오한섭 신한은행 소호본부장. (사진 - 서울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투데이 이형근 기자] 성장가능성 있는 혁신기업이 지식재산으로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신용보증재단(재단)은 18일 오전 9시 공덕동 재단사옥에서 지식재산 보증지원 (IP보증)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재단과 기술평가기관에 서울산업진흥원 (SBA),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기업데이터(주)와 금융기관에 기업은행과 신한은행에서 참석해 IP보증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IP보증은 기준이 부동산 담보와 신용도에서 벗어나 기술력을 중심으로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특별보증 상품이다. 재단은 이 상품을 자체 개발해 9월중 TF팀 형태로 조직을 만들고 올해안에 50억원 이상 지원을 목표로 한다.

IP보증의 범위는 특허, 실용신안 등 산업재산권, 저작권 등 지식재산의 기획과 개발 (R&D) 부터 판매 및 활용촉진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심사방법을 적용한다. 심사당시 기술력과 사업성을 종합평가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식재산 창출기업에게 기회를 줘 자금난에 매몰되지 않도록 밀착 지원하는게 목표다. 

최대 액수는 4억원까지이며  앞으로 보증비율을 상향해 혁신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6개 기관은 미래성장성이 좋은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각 기관별 특성과 역량에 따라 협상사항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기술평가기관은 재단에서 추천한 업체의 기술평가를 실시하고 SBA는 기술력을 보유한 사업자를 선정해 기존 금융 및 비금융 동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존 SBA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업자에게 IP보증을 안내, 연계한다. 금융회사는 IP관련 R&D 및 사업화 단계에 있거나 출원 등록을 완료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발굴해 상품을 안내하고 IP보증 신청업체에게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담보력이나 매출실적이 저조해 제1 금융권 문턱을 넘기 힘들었던 서울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IP보증을 통해 자금난을 극복하고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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