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애니펜 등 4개 유망기업 선발
KT와 매칭통해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출시 진행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 KT 사업화 연계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애니펜, 와인소프트, 와이드밴티지, 그렉터 등 4개 기업을 선정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 KT 사업화 연계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애니펜, 와인소프트, 와이드밴티지, 그렉터 등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혁신센터)는 22일 KT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 2019년 2기 참여 기업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는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은 유망 기술기업과 KT 사업부서가 일대일로 매칭돼 공동사업화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되며,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혁신센터는 올해 2기 모집에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4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애니펜(AR 실감형 솔루션 개발사) ▲와인소프트(클라우드 CDN 캐시 솔루션 개발사) ▲와이드밴티지(모션센서 기반 HW 개발사) ▲그렉터(IoT 단말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사) 등 이다.

이경준 경기혁신센터장은 “K-Champ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 있는 미래 유망 기술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다”며 “경기혁신센터는 KT 사업화 기회뿐만 아니라 기업별 사업 단계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및 내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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